[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보은군지회(지회장 정희덕)는 10월 7일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중인 어르신 50명에게 무료 결핵검진을 시행했다.
이번 검진은 2020년 국가결핵관리 노인결핵검진사업에 의거한 것으로, 결핵발생·사망율이 높고 유행 파급력이 높은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검진을 시행해 조기발견 및 타인으로 전파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에서 정밀판독의 2명이 파견되어 문진작성 후 흉부X-Ray 검사 등 검진을 진행했다.
진료를 마친 어르신들은 “지회에서 노인일자리를 마련해주고 무료검진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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