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회장 박승구)는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른 경로당 개관에 대비해 10월 8일 경로당을 청소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 및 방역에는 경로당 도우미 309명이 참여해 장기간 닫혀있던 경로당에 쌓여있는 먼지를 털어내고, 출입문과 경로당 구석구석에 소독제를 뿌리고 닦아냈으며, 앞으로도 주 2~3회씩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로당도우미들은 “코로나19가 빨리 사라져 마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오순도순 모여 얘기하며 따뜻한 밥을 지어먹을 날을 고대하면서 정성껏 청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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