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코로나19로 개관식 못한 김녕 청굴경로당 격려방문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 코로나19로 개관식 못한 김녕 청굴경로당 격려방문
  • 김순근
  • 승인 2020.10.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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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흥 지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2월 문을 연 청굴경로당을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지회장 김태흥)은 10월 14일 구좌읍 김녕 청굴경로당(회장 원종숙)을 방문해 개관을 축하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 경로당은 지난 2월 40평 규모에 회원 78명으로 운영을 시작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개관행사를 갖지 못했다.

청굴경로당은 경로당 앞에 맑은 물이 솟아나는 용천수가 있어 여기서 맑은 청(淸)을, 또 주변에 있는 만장굴에서 굴(窟)자를 따와 청굴경로당으로 이름지어졌다.

김태흥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제대로된 개관행사를 치르지못한데 대해 위로의 뜻을 보내고 “회원들이 합심단합해 매일 찾고 싶은 즐거운 경로당으로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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