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원주시지회(지회장 유종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 조정에 따라 10월 15일 지회 회의실에서 원주시 경로장애인과 관계자, 읍면동 복지담당, 지회 임원 및 분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개방에 따른 운영 지침 전달을 위한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경로당이 장기간 폐쇄돼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회원들의 고충이 커 경로당 개방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10월19일부터 개방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이에 관련한 경로당 운영 지침을 전달하기위해 마련됐다.
유종우 지회장은 회의에서 “경로당 개방 지침에 의한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운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원주시 경로장애인에서는 불편이 따르겠지만 경로당별 운영 원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개방 이후 불편한 점은 점차 보완해 나가기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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