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 기장군지회(지회장 오정부)는 9월부터 재개한 노인재능나눔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12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인재능나눔활동은 재능을 보유한 노인에게 재능 나눔 활동 기회를 부여해 사회 참여를 통한 노후 성취감 제고와 건강 유지 및 대인관계 개선 유도를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본래 3월부터 진행 예정이었던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8월까지 중단되었다가 9월부터 재개돼 현재 진행 중이다. 총 136명이 참여하고 있으먀, 비대면 유선 활동으로 한 달에 30여명의 대상자에게 안부를 묻고 치매예방과 코로나19 생활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지회는 “오랜 활동 중단으로 참여자들의 사기가 저하되어 안타까운 면이 있었는데, 활동 재개를 통해 생활에 활기가 넘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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