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 성료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 성료
  • 김순근
  • 승인 2020.10.30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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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날 기념식 후 참석 내빈과 지회 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다섯 번째부터 배진교 국회의원, 이창순 지회장, 이강호 남동구청장. 오른쪽에서 첫번째가 임애숙 구의장.
노인의 날 기념식 후 참석 내빈과 지회 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다섯 번째부터 배진교 국회의원, 이창순 지회장, 이강호 남동구청장. 오른쪽에서 첫번째가 임애숙 구의장.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지회장 이창순)는 10월 27일 지회 3층 강당에서 이강호 남동구청장, 임애숙 남동구의회 의장, 배진교 국회의원과 지회 임직원 및 표창 대상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회는 매년 노인의 날(10월 2일)과 경로의 달(10월)을 기념하는 행사 개최를 통해 남동구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해왔다.

그러나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했다.

이 날 행사는 푸를나이 공연팀의 열정적인 축하 공연에 이어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정부 포상, 인천시장상, 시의장상, 남동구청장상, 인천연합회장상, 지회장상 등 모두 3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창순 지회장은 인사말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복지 증진을 통해 노인과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 남동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로 노인의 날 행사를 축소해 많은 인원과 함께하지 못해 아쉽게 생각한다”며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축하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노인일자리 증대, 다양한 프로그램 보급 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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