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효자보청기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효자보청기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 김순근
  • 승인 2020.11.0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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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봉 전북연합회장(오른쪽)과 이승효 효자보청기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했다.
김두봉 전북연합회장(오른쪽)과 이승효 효자보청기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했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경정희)는 10월 29일 연합회에서 효자보청기(이승효 대표)와 노인복지 증진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효자보청기는 보청기 무료 지원사업을 통해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대상으로 보청기 3대를 무료 지원하고, 2021년부터는 100명에게 보청기를 저렴한 가격에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추진하기로 했다.

김두봉 연합회장은 협약식 인사말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효자보청기와 함께 난청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세상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효 대표는 “노인성 난청은 삶의 질 저하 및 우울증, 이명, 치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난청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난청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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