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회장 문우택)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10월 29일 연합회에서 마스크 전달식을 갖고 욱일산업㈜로부터 마스크 10만장(50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마스크를 후원한 욱일산업은 40년 역사의 신발제조업체로 아동 및 노인 사회복지시설에 많은 후원활동을 펼쳐왔으며, 작년에 부산시 경로당에 여성용 신발을 후원한바 있다.
욱일산업 고재혁 회장은 전달식에 대신 참석한 이호영 사장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문우택 연합회장은 “욱일산업은 작년 여성용 신발 후원에 이어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마스크 10만장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공헌에 적극 앞장서고 있어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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