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철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노송동분회장, 발전기금 1000만원 기부
정인철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노송동분회장, 발전기금 1000만원 기부
  • 김순근
  • 승인 2020.11.0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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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철 노송동분회장(오른쪽)이 전영배 지회장에게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정인철 노송동분회장(오른쪽)이 전영배 지회장에게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는 정인철 노송동분회장이 지회건물 이전을 위한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 분회장은 11월 5일 열린 지회 임원회의에 앞서 전영배 지회장에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지난 3월에 새로 이전할 지회 건물 매입이 끝났는데도 이전 비용 부족으로 이전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전영배 지회장은 “지회 사무실 더부살이 청산을 위해 지난 3월 덕진구 팔달로에 건물을 매입한 뒤 리모델링비 등 비용 마련의 어려움에 당면해 있다”며 “이같은 소식을 접하고 발전기금을 흔쾌히 쾌척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금암새마을금고 이사인 정인철 분회장은 2009년부터 2017년까지 8년간 지회 임원으로 봉사하면서 어르신들의 여러 행사에 협찬금과 후원물품을 기증하고, 지회의 열악한 재정형편을 돕기 위해 수년간 지회발전기금과 노인대학 발전기금을 기부해왔다.

2013년 7월 15일부터 현재까지 노송동분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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