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읍분회, 투철한 봉사활동 아름다운 ‘군민상’ 수상
전남 고흥읍분회, 투철한 봉사활동 아름다운 ‘군민상’ 수상
  • 관리자
  • 승인 2006.08.2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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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큰 마음…노인일자리 “우리가 돕는다”

(사)대한노인회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분회가 노인들의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고흥군수로부터 아름다운 군민상을 수상하는 등 투철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2004년 7월부터 시작된 노인일자리 사업은 건강하고 책임감이 투철한 노인 15명을 선발해 고흥시내 건물벽, 전주, 다리난간 등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철거하고, 쓰레기 줍기, 군민회관 광장 청소, 초등학생 등하교 교통정리, 하천 쓰레기 줍기 등 깨끗한 고흥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에 2004년 10월 1일 고흥군수로부터 아름다운 군민상을 수상했다.

 

또한 일자리사업 계약기간을 마친 후에도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조심 캠페인, 야간순찰,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한문과 예절 교육을 실시하는 등 무료로 봉사해 마을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흥읍분회 신동수 사무장은 “올해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깨끗한 고흥, 발전하는 고흥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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