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홍성군지회(지회장 조화원)는 지난 8월 3일부터 시작한 노인지도자 읍면 순회교육이 11월 5일 홍성읍분회를 마지막으로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교육은 경로당 회장·사무장 등 800여명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잠시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분회 및 경로당 노인지도자들에게 바람직한 노인상을 심어주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사회참여로 지역사회 지도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화원 지회장은 교육을 통해 ‘시대의 변화’에 대한 특강을 하고, 조권형 사무국장은 대한노인회 주요정관 및 운영규정, 분회·경로당 활성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및 노인민간 취업 안내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 노인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도 열려 각 경로당 노인지도자 22명에게 표창 및 시상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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