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1월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라벤더홀에서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사회 곳곳에서 복지 증진과 기초생활보장제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314명에 대해 훈·포장 등의 표창을 수여했다. 사회복지 유공으로 강병관 연수종합사회복지관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으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현주 선임연구위원은 기초생활보장 유공으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고자 200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사회복지의 날을 전후로 전국 각지에서는 사회복지 박람회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마련된다. 12일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성과와 미래 사회보장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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