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지회장 안남연)는 10월 26일 안남연 지회장이 부산진구 양정동 더 함 무료급식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남연 지회장은 직접 준비한 20만원 상당의 과일을 전달하고, 도시락을 싸는 데 필요한 밥과 반찬 등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더 함 무료급식소는 안 지회장이 당선 전부터 봉사활동을 하던 곳으로, 코로나19 이후 사람들이 급식소에 모여 밥을 먹지 못하게 되면서 독거노인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안남연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두워진 어르신들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줄 수 있도록 정성껏 도시락을 포장했다”며 “건강하고 밝게 지내시며 코로나19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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