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대한노인회 강원 강릉시지회(지회장 심재빈)는 11월 4, 5일 강릉시 단오회관에서 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60명의 인원을 이틀에 걸쳐 분산해 실시했다.
행사에는 김한근 강릉시장, 강희문 강릉시의회 의장 및 신재걸 부의장,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 등 내빈이 참석해 지도자 연찬회를 축하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영상자료 시청을 시작으로 노인일자리 사례발표, 하반기 사업설명에 이어 고혈압 등 기본질환이론 특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강릉시 어르신 복지과에서 2021년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심재빈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 내빈에 감사를 표하고 “어른다운 노인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지도자 역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종행 기자/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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