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홍 보람상조 회장,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수상…지속가능 부문 대상
최철홍 보람상조 회장,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수상…지속가능 부문 대상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0.11.18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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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성 강조한 프론티어 정신과 상조 공동체 동반성장 공로 인정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18일 열린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이 지속가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보람상조)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18일 열린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이 지속가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보람상조)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이 18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시상식에서 지속가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최 회장은 차별성을 강조한 프론티어 정신과 상조 공동체 동반성장을 위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 능력과 창조적이고 차별화된 경영 마인드로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고경영자를 선정, 치하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시상에서 최 회장은 CEO 리더십 비전 및 전략을 포함한 7가지 공통 항목과 ▲지속경영 전략과 성과 ▲공유가치창출(CSV) 활동과 교육 ▲뉴 패러다임에 대한 부합성과 비전 등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선정됐다.

최 회장은 차별성을 강조하는 프론티어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을 도모했다.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을 설립해 전국 5천여 명에 이르는 전문 인력을 직접 양성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 최초의 고급 VIP 리무진, 24시간 콜센터, 전국 지역 고객만족센터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보람상조 설립 당시 가격 정찰제를 도입하며 업계 만연했던 부당거래를 없앤 최 회장은 현재 대한상조산업협회 명예 고문으로 활동하며 상조 기업, 고객, 정부 등 상조 공동체 간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도 펼치고 있다.

뉴노멀 시대를 맞으며 최 회장은 최근 홈쇼핑, SNS, 유튜브 등 다양화된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접근성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 

온라인 추모관을 비롯한 언택트 시스템 등 변화하는 고객 소비 패러다임에 맞춘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최 회장은 “고객을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해 모신다는 경영 철학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면서 ”고객과 함께 100년 넘게 영속하는 상조기업이 될 수 있도록 초심을 지키면서 끊임없는 혁신을 이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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