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옥천군지회 9988행복나누미, 비누만들어 경로당 어르신께 선물
대한노인회 충북 옥천군지회 9988행복나누미, 비누만들어 경로당 어르신께 선물
  • 김순근
  • 승인 2020.11.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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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옥천군지회(지회장 임계호) 9988행복나누미 강사들이 직접 만든 비누를 경로당 어르신들께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회는 코로나19로 그동안 폐쇄되었던 경로당이 재개방되었지만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15명의 9988행복나누미 강사들로 하여금 307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방역예방활동 지원 및 어르신 고충 상담 등을 진행하도록 하고 있다.

행복나누미 강사들은 오랜만에 만나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비누를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선물로 나눠주고 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예전처럼 행복도우미 강사들과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수 있기를 손꼽아 기다린다”며 “강사들이 예쁘게 만들어 선물해준 비누로 손 씻기를 철저히 해 코로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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