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는 11월 9, 10일 지회에서 노인재능나눔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오전과 오후 각 50명씩 인원을 분산시켜 이틀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의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재능나눔 참여자인 부안 하모닉스 공연을 시작으로 김종문·이희권 강사의 웃음치료 교실이 열려 참여자들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치매예방에 대한 교육과 재능나눔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으로 실시됐다.
김종열 지회장은 “코로나로 폐쇄됐던 경로당이 10월 16일 일제히 문을 열었으니 그동안 찾아뵙지 못했던 어르신들을 만나 안부 확인과 건강지도 등 각자의 재능을 펼치기 바란다”며 “건강백세로 행복한 노후를 즐기는 첫걸음은 나 자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이웃에 대한 봉사로 시작하니 사회에 모범이 되는 어르신으로 자리매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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