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파주시지회(지회장 김윤재)는 10월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분회 경로당 및 읍면사무소에서 제24회 노인의날 기념 유공자 시상식과 경로당 회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노인의 날 기념식을 대신해 마련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윤재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나라가 어려운 때일수록 어르신들의 지혜가 더욱 절실한만큼 꿈과 용기를 잃지 말고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희망찬 내일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협조하자”고 말했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모범노인에 선정된 하수봉 회원 등 2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모두 69명에게 도의장상, 파주시장상, 국회의원상, 시의장상,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장상 및 지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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