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11월 13일 충주 파라다이스에서 분회장과 모범경로당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노인지도자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연찬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모범경로당과 복지기여자에 대한 시상식이 주요 행사로 진행됐다.
모범경로당은 선정위원회에서 회원 수, 보조금 관리실태 등 5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주덕읍신양1구 경로당을 비롯해 42곳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모범경로당은 내년도 경로당 운영비 60만원(월5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또한 노인복지에 기여한 주덕농협 안석준 조합장 등 7명에게는 이상희 지회장이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상희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경로당 회장 및 회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잘 극복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다 즐겁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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