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강원 춘천시지회, 230개 경로당에 편의증진사업 물품 전달
대한노인회 강원 춘천시지회, 230개 경로당에 편의증진사업 물품 전달
  • 이수연 기자
  • 승인 2020.11.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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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춘천시지회(지회장 최승민)는 11월 23일부터 관절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편의증진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편의증진사업은 관절이 안 좋은 어르신들이 식사 때 불편함을 겪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23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입식 테이블과 의자, 좌식 식탁, 3인용 소파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11월 23일부터 12월 5일까지 148군데 경로당에 입식 테이블과 의자 1세트를 전달하고, 92군데 경로당에 좌식 식탁을, 98군데 경로당에 3인용 소파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회는 경로당별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수요조사를 통해 물품을 정했다.

최승민 지회장은 “그동안 식사할 때 불편을 겪는 어르신이 많아서 안타까웠는데,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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