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서울시 소상공인 상품 최대 20% 즉시할인
쿠팡, 서울시 소상공인 상품 최대 20% 즉시할인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11.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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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개 소상공인 업체의 1,500여 종 상품 직접 매입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쿠팡이 서울 소상공인 상품 1500여종을 직접 매입해 할인가에 판매,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쿠팡은 ‘힘내요 대한민국’ 이름하에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는 기획전을 전국적으로 진행했고 호평을 받았다.

쿠팡은 11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서울시 소상공인의 상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20% 즉시할인을 제공하는 ‘슈퍼서울위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쿠팡)
쿠팡이 12월 13일까지 서울시 소상공인의 상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20% 즉시할인을 제공하는 ‘슈퍼서울위크’를 진행한다. (사진=쿠팡)

쿠팡은 내달 13일까지 서울시 소상공인의 상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20% 즉시할인을 제공하는 ‘슈퍼서울위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즉시할인 혜택 제공을 위해 1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슈퍼서울위크’에 해당하는 상품은 쿠팡 내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 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쿠팡은 이번 기획전에 참여하는 서울시 소재의 332개 소상공인 업체의 1,500여 종 상품을 모두 직접 매입했다. 쿠팡은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메인페이지 광고 등 1억 7백만원 규모의 마케팅도 지원한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슈퍼서울위크를 통해 서울시 소상공인의 상품들도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에 함께 하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가 서울시 소상공인과 연말을 맞아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 속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힘내요 대한민국’ 기획전을 열었다. 이를 통해 충남, 충북, 경남, 경북, 대구, 광주, 제주 등 지역별 중소상공인의 상품을 전국의 고객에게 소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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