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익산시지회(지회장 류창현)는 11월 19일 지회에서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중 팀장 103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 사업별 팀장들의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노노케어 김연중 팀장은 “92세 어르신을 케어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몇 년간의 케어로 지금은 형제간처럼 잘 지내고 있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도 자신감을 찾아 주민들과도 잘 어울린다”며 사업이 계속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창현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팀장님들의 고생이 많았고, 덕분에 내년도 사업 인원도 1400명으로 늘었다”고 격려하고 “ 남은 시간도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무엇보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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