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김천시립박물관에서 노인자원봉사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중앙회 노인자원봉사지원본부가 주최하고,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노인자원봉사활성화 방안 마련 ▲노인들이 지켜야할 코로나19예방 수칙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사례중심 노인자원봉사활동에 대한 특강 ▲2021년도 노인자원봉사활동 방향 등 다양한 주제발표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 코로나19 상황속에서의 노인자원봉사활동과 노인들의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대한 외부강사 특강이 좋은 반응을 얻었고, 대구 문예노인자원봉사클럽에서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박노보 코치가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례중심의 봉사활동을 강의해 센터장들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을 줬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워크숍 인사말에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정부정책 방향과 대한노인회 중앙회 사업계획을 공유함으로써 노인자원봉사 관리자의 역량강화 등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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