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천안시지회(지회장 유홍준)는 12월 10일 오전 천안터미널 인근 방죽안오거리에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는 거리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유홍준 지회장과 직원, 신안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신안동파출소 경찰관들이 함께 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최대한 집에 머물러 주세요’ ‘가장 쉽고 확실한 예방백신은 마스크’ 등 슬로건을 적은 현수막을 들고 차량들을 향해 홍보하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는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생활 속 실천을 당부했다.
유홍준 지회장은 “추운 날씨에 캠페인을 하느라 힘은 들었지만 더 이상의 확산은 막아야 한다는 마음에 보람을 느낀 시간이었다”며 “캠페인이 아니더라도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코로나 예방수칙을 주위에 적극 홍보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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