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이랜드리테일의 육아맘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 ‘키디캔디’가 지난 10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어워드 코리아 2020’과 ‘스마트앱어워드 2020’ 패션/쇼핑 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웹어워드 코리아 2020과 스마트앱어워드 2020은 인터넷 전문가 4천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와 앱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키디캔디’는 아동복을 판매하는 단순한 쇼핑몰에서 벗어나 엄마 사용자들이 커뮤니티를 통해 맞춤형 육아일상과 후기를 자발적으로 공유하고 활동을 통해 쌓은 캔디 포인트를 사용해 쉽고 편리하게 육아용품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랜드리테일 이커머스 사업부 원종관 본부장은 “키디캔디는 고객들에게 익숙한 SNS형 디자인을 채택하는 등 엄마들이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UI와 UX를 통해 기획한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얻은 캔디 포인트를 쇼핑에 활용할 수 있는 리워드 시스템에 대해 고객들이 신선하게 느끼며 좋은 반응을 보인 것이 대상 수상에 큰 몫을 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키디캔디는 스마트웹 어워드 & 스마트앱 어워드 2개 부문 대상 수상을 기념해 14일부터 31일까지 총 1천 명에게 키디캔디 10만 원 이용권과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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