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육군 1사단에 안마의자 20대 기증
바디프랜드, 육군 1사단에 안마의자 20대 기증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12.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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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방역지침 준수해 설치‧전달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바디프랜드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휴가‧외박 등 외출이 어려워진 육군 장병들의 피로회복과 컨디션 관리를 위해 안마의자를 기증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11월 최소한의 인원만을 투입해 육군1사단 사령부 및 장병 휴게공간 곳곳에 안마의자 20대를 기증했다.(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지난 11월 최소한의 인원만을 투입해 육군1사단 사령부 및 장병 휴게공간 곳곳에 안마의자 20대를 기증했다.(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지난 11월 최소한의 인원만을 투입해 육군1사단 사령부 및 장병 휴게공간 곳곳에 안마의자 20대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후 사단 사령부에 설치된 안마의자를 둘러보는 기증식을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번 선행은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1사단 관계자는 “올 한해 거의 절반 가까이 외출이 제한되며 답답한 생활을 해온 장병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안마의자가 장병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데 일조해 주고 있어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의 시원한 마시지 후기가 빠른 시간 내에 사단 내에 전파되며 너도나도 안마의자를 이용하며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는 중”이라고 전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자 기증이 최전방에서 고생하는 육군 장병들의 사기 충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대한민국은 물론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늘 고생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지난 9월 서울의료원 코로나19 전담 의료진을 위해 안마의자 6대를 기부한 바 있다. 8월에는 집중 호우 침수로 피해를 입은 자사 안마의자를 무상 전량 교체해주는 등 사회공헌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도 수년 째 강남보육원, 강남구 사회서비스지원센터, 강남복지재단, 강남드림빌 등 지역사회 저소득가정 및 아동,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및 물품, 식품 기부와 기증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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