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트레이드, 전기장판 전기히터 등 겨울나기 물품 후원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회장 이철연) 산하 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김인원)은 12월 16일 사회공헌활동기부은행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증, 결식우려, 영양상태 악화 등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돌봄어르신들을 위해 건강키트 제작해 50명의 어르신들에 전달했다.
건강키트는 마스크, 핸드크림 등 방역물품과 과일, 계란, 두유 등으로 구성됐다.
김인원 관장은 “사회공헌기관과 복지관 회원들의 후원 등에 힙입어 정을 나누는 행사가 마련됐다. 앞으로도 계속 나눔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은 만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돌봄봉사자가 직접 어르신댁이나 시설을 방문해 청소 및 주변정돈, 말벗, 치매예방활동 등을 제공하는 봉사 및 돌봄 프로그램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노인복지관은 12일 15일 팩토리트레이드 양근호 대표가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물품으로 전기장판과 전기히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근호 대표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지역의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후원물품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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