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 수영구지회(지회장 김양자) 광삼경로당(회장 박희규)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1월 20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양자 지회장, 박희규 경로당 회장, 강성태 수영구청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의 새단장을 축하했다
1988년도에 지어진 노후 주택인 광삼경로당은 지난 9월 (사)부산건축제 주관 ‘2020 호프 위드 허그(HOPE with HUG)’사업 공모에 선정돼 외벽교체, 주방보수, 마당 개선 등 시설 내외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호프 위드 허그’는 취약계층 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광삼경로당 리모델링은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8000만원을 후원하고 동서대 건축학과 표응석 교수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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