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노인공경 사랑의 쌀 전달식’ 가져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노인공경 사랑의 쌀 전달식’ 가져
  • 김순근
  • 승인 2020.12.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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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범 연합회장(오른쪽)이 노철효 유지관리협회 경상남도회 회장과 노인공경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있다.
신희범 연합회장(오른쪽)이 노철효 유지관리협회 경상남도회 회장과 노인공경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있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회장 신희범)는 12월 17일 연합회 광장에서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경상남도회(회장 노철효)와 ‘노인공경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생계곤란 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보내기를 위한 쌀(10㎏) 72포대를 전달받았다.

노철효 관리협회 경상남도회 회장은 “협회에서는 회원의 단합과 정보교류를 통한 사업능력 향상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매년 연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도움을 주려는 노력을 지속해 왔다”면서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이 많음에도 생계곤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400여 회원사들이 정성어린 성금을 보냈다”고 말했다.

신희범 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녹록치않은 경제환경 속에서도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많은 쌀을 기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사랑의 쌀 전달이 노인에 대한 관심과 노인공경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코로나 극복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연합회에서는 이날 전달받은 사랑의 쌀을 도내 기초수급자 등 생계곤란 어르신들에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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