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경로당 미술공예 프로그램 실시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경로당 미술공예 프로그램 실시
  • 이수연 기자
  • 승인 2020.12.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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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는 2020년 전북도 노인복지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첫째주부터 12월 9일까지 경로당 미술공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미술공예 프로그램은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되었으며, 행안면 순제‧송호‧야룡 경로당과 부안읍 진성여자‧예동‧쟁갈 경로당, 주산면 와하 경로당, 하사면 복용 경로당 등 8개 경로당에 일주일에 한 번, 총 4회씩 수업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답답함을 호소하던 어르신들은 비누 만들기와 종이접기, 컵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강사님이 너무 잘해주셔서 유익했다”며 “매주 2~3회씩 늘려서 시행하면 좋을 것 같다”고 호평했다. 또 “잠깐이지만 같이 하는 시간 동안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이 해소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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