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김호일 회장 초청해 양평군수실서 간담회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김호일 회장 초청해 양평군수실서 간담회
  • 조종도
  • 승인 2020.12.1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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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회관 건립 관련, ‘노인문화건강증진센터와 연계 추진

김호일 회장, 정동균 양평군수, 김용녕 지회장, 김효진 이사 등 참석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정동균 양평군수와 함께 양평군노인복지회관 건립 조감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용녕 양평군 지회장, 김호일 회장, 정동균 군수, 김효진 대한노인회 선임이사.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정동균 양평군수와 함께 양평군노인복지회관 건립 조감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용녕 양평군 지회장, 김호일 회장, 정동균 군수, 김효진 대한노인회 선임이사.

[백세시대=조종도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12월 18일 오전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함께한 가운데, 양평군수실에서 정동균 군수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용녕 지회장의 초청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노인문화건강증진센터 건립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에서 김호일 회장과 김용녕 양평군 지회장, 김효진 선임이사, 이정복 기획운영본부장이 참여했으며, 양평군에서는 정동균 군수를 비롯해 한영란 주민복지과장, 박종선 팀장, 김남규 노인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양평군은 현재 부지 1만7400㎡(5275평)을 확보해 노인복지회관 확대 건립을 추진해 왔으며, 마침 김호일 회장이 추진하는 ‘노인문화건강증진센터’ 사업과 연계 추진을 검토하게 되었다. 김호일 회장은 대한노인회법 제정을 통해 전국에 ‘노인문화건강증진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김 회장의 계획이 현실화 되면 국가로부터 센터 건립 및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12월 18일 양평군수실에서 정동균 군수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12월 18일 양평군수실에서 정동균 군수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김용녕 지회장은 “김호일 회장께서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를 잘 이끌고 있다”면서 “정동균 군수님과 함께 논의를 통해 양평군에 ‘노인문화건강증진센터’ 전국 제1호를 건립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호일 회장은 “정 군수님은 효심이 남다른 분으로 익히 알고 있으며 각종 노인회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고 특히 금번 노인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애써 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특히 “대한노인회를 법정단체로 승격하는 대한노인회법이 국회 발의 중으로 내년에 통과가 되기를 기대하며, 오늘 이 제안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에 정동균 양평군수는 “금일 대한노인회장님을 모시게 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지역현안인 양평군노인복지회관 건립을 합리적인 대안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하여 함께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해결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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