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인천 서구지회, 새해 1월부터 지역봉사지도원 사업 진행
대한노인회 인천 서구지회, 새해 1월부터 지역봉사지도원 사업 진행
  • 김순근
  • 승인 2020.12.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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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서구지회(지회장 양재편)는 새해 1월부터 '지역봉사지도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2월 16일 지역별 회장을 맡고 있는 경로당 회장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사진)를 가졌다.

이 사업은 노인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코로나19 등 전염병 예방활동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개별적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여 생산적 노인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인천 서구청이 주관 및 예산 지원을 하고 지회가 위탁받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회 추천을 받은 250명의 어르신들은 인천 서구청으로부터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을 받아 내년 1월부터 경로당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소정의 활동실비를 지원받는다.

양재편 지회장은 "서구 어르신들을 위해 예산을 마련해 봉사활동을 지원해주기로 한 구청과 의회의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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