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양산시지회(지회장 정연주) 노인자원봉사클럽과 재능나눔지원사업 참여자들이 11월~12월 두 달 동안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촬영했던 장수사진을 12월 22일 8명의 어르신에게 액자로 만들어 전달했다.
정연주 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이 즐겁게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촬영을 위해 봉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수사진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사진이 필요하긴 해도 찍으려는 마음을 먹기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찾아와 사진으로 담아주신 지회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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