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회관 건립 재추진 하겠다”
김성헌 서울연합회장
2020년은 연합회 창립 50주년이 되는 해로 코로나19 사태속에서도 우리의 역사를 멈출 수 없었기에 50년사를 편찬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 봉사지도원의 활성화와 더불어 경로당 회장님들에게도 사회공헌 수당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서울연합회는 아직도 독자적인 회관이 없어 관계기관에 회관 건립을 촉구해 약속을 이끌어 냈으나 당사자인 박원순 시장의 유고로 미완의 과제로 남게 됐습니다.
새해에도 힘들겠지만 우리는 희망을 끈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새 봄에 새 서울시장과 함께 다시 회관마련의 꿈을 확실히 살리고 노인일자리, 경로당시설기준 마련 등 제도개선을 통한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평온한 일상 되찾기 위해 최선”
문우택 부산연합회장
2020년은 우리 연합회가 설립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로써 ‘부산연합회 50년’ 책자를 발간해 지난 50년을 되돌아보면서 앞으로 다가올 100년을 맞이할 준비를 했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어르신들이 답답한 마스크를 벗고 밝고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세상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를 물리친 뒤 예전처럼 경로당 문을 활짝 열어 즐거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인 취업활동, 사회봉사활동 등을 활발하게 진행합시다. 이를 위해 우리 부산의 16개 구·군지회와 2300여개 경로당 임직원 및 회원 여러분들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치매 예방 파트너 본격 활동”
이장기 대구연합회장
우리 대구는 지난 2020년에 코로나19 감염자가 대량 발생한 가운데서도 39만 대구 노인들은 경로당 폐쇄를 통한 고통을 감내하면서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와 방역수칙 준수로 극복의 선봉에 서왔습니다. 이같은 경험을 토대로 2021년 신축년에는 철저한 예방활동을 통해 코로나를 극복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겠습니다. 취약경로당 위문 격려 방문으로 어르신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치매예방파트너의 본격적인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안전할 수 있게 적극 돕겠습니다. 코로나19로 취업환경이 열악한 가운데도 목표를 196% 초과한 1923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뒀으며 새해에는 더욱 늘려 나가겠습니다.
“5대 중점사업 힘차게 추진”
박용렬 인천연합회장
2021년 신축년은 인천연합회가 창립한지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50년을 되돌아보며 그동안 쌓아온 연륜을 토대로 5대 중점 사업을 추진하며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5대 중점사업의 첫째는 ‘존경받고 사랑받는 노인회’이며, 둘째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확대 운영, 세 번째는 노인일자리 확대입니다. 그리고 네 번째가 ‘회원배가 운동’이고, 다섯 번째가 ‘노인자원봉사 활성화’입니다.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요 정책으로 담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해 노인일자리를 확대해 ‘활기찬 노인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새 회관 입주 등 4대 사업 추진”
오병채 광주연합회장
광주연합회에서는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다양한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첫째, 새해 2월에 현대적 시설을 갖춘 신축회관으로 이전을 하게 됩니다. 둘째, 10월 빛고을 광주에서 열리는 제9회 전국노인건강대축제를 성공리에 개최해 흥겨운 건강축제 한마당을 선사하겠습니다. 셋째, 경로당 활성화 사업으로, 자체 강사를 양성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보급하겠습니다. 넷째, 한궁과 그라운드골프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중점 보급하고 전용시설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 계획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다양한 사업으로 새해도 전진”
이철연 대전연합회장
지난 2020년 한 해는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코로나19 상황으로 대한노인회 회원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혼란과 고통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대전연합회는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소득보장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취업알선 그리고 100세 시대를 맞는 신노인 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면서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전진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를 위해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언택트와 온택트로 접근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하는 등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한 노후 위해 함께 노력을”
박승열 울산연합회장
2020년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한풀 꺾인다 싶더니 오히려 강하게 전파되어 모든 사람들의 사회활동과 생활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우리를 괴롭히며 힘들게 했던 2020년도 저물고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는 위기에 강한 만족입니다. 선조들은 위기 앞에 서로 단결해 그 위기에서 교훈을 얻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개인위생의 중요성이 확인됐습니다. 우리 모두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될 때라고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대한민국이 활기찬 모습으로 건강하게 우뚝 성장할 수 있도록 기원드립니다.
“회원 배가 등 차근차근 실천”
이종한 경기연합회장
2020년 우리 사회는 코로나로 인해 모든 분야가 어려워지고 정체된 유례없는 한 해였습니다. 경기연합회 역점사업으로 성공리에 추진돼온 1사1경 사업도 축소되고 경로당 활동마저 중지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올해는 연합회 창립 51주년을 맞이하면서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나갈 때입니다. 신규회원 등록 30%를 목표로 회원배가운동을 추진하고, 베이비부머 노인세대 편입에 대비한 권익신장 기틀인 노인부 신설 건의 등을 우보천리(牛步千里), 즉 황소처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고자 합니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함께 하면 충분히 해낼수 있습니다. 힘을 모아 주시길 거듭 당부드리면서 새해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사업 정상 추진 되길 기원”
김완식 강원연합회장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가 연기 또는 취소되어 한자리에 모여 즐겁게 뛰놀지 못해 너무나 아쉬운 한해였습니다. ‘제1회 강원도 실버 트롯대회’마저도 연기하고 ‘경로당 할머니 손맛찾기대회’도 축소해 개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한편으로 다행인 것은 어르신들의 지나온 삶의 애환과 추억을 나누는 ‘시니어 토크쇼’는 계획대로 진행해 참가 어르신을 비롯해 회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아 그나마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취업부문 우수연합회, 경로당 활성화 우수연합회 수상도 코로나로 우울했던 작년 한해를 위로받게 합니다. 새해에는 코로나가 종식돼 2020년에 하지 못했던 모든 사업들이 정상추진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되시길”
김광홍 충북연합회장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한 수 차례에 걸친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로 우리나라는 경제, 산업 전반에 걸쳐 타격을 입고 있는 중이며 이는 앞으로 더 오래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부디 2021년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세계 경제는 물론 우리나라 경기가 크게 향상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어르신들이 코로나의 우울함에서 벗어나 예전처럼 경로당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노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신축년 새해를 맞아 우리 노인들이 평안하고 행복한 여생을 보내는 세상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지자체 등과 파트너십 강화”
전대규 충남연합회장
2021년 새해에는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음 세가지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첫째, 존경받는 노인상을 구현하기 위한 교육과 의식개혁추진, 봉사하는 노인 육성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둘째, 노인 복지증진을 위해 일자리를 확대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등과 협력하고, 체육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보급에 앞장서고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및 사회단체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노인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국가시책에 협력하는 노인회가 되도록 힘써 나가겠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는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어르신이 존경받는 사회 기원”
김두봉 전북연합회장
코로나19 위기에서도 우리 K방역의 우수성이 전세계에 알려진 것은 전화위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과거 사스와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기본과 기초에 바탕해 의료체계를 새로이 정비한 결과입니다. 그러나 방역은 기본과 기초를 잠시라도 방심하면 하루 아침에 무너질 수 있는 사상누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 사태속에 정치, 경제 등 전 분야에서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노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것을 인식하고 회원들께서는 솔선수범하며 어른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해야 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어른들의 지혜를 아낌없이 나누면서 어른이 존경받고 살기좋은 사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엔 더 알찬 노인회로 운영”
배기술 전남연합회장
전남연합회는 2020년 코로나19로 불안한 나날을 보내는 노인들을 위로하고자 바쁜 한해를 보냈습니다. 사회 각지로부터 1억여 원을 기부 받아 방역물품과 식품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위로했습니다. 각 경로당에서도 모금사업에 동참해 6500여만 원을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고, 65세 이상 노인 3285명 취업과 교육센터 운영 등을 통해 노인취업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노인자원봉사 클럽과 행복나눔봉사단이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 노인사회를 더욱 밝게 만드는데 기여한 것도 큰 성과입니다. 2021년에는 2020년에 하지 못했던 각종 행사를 더욱 알차게 꾸려나가 존경받는 노인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어른다운 역할 다하는 한 해로”
양재경 경북연합회장
지금 우리사회는 산업화와 과학기술이 이룬 첨단의료복지서비스의 발달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습니다. 바야흐로 100세 시대의 형성에 따라 이들에 대한 장기적인 노후생활과 여가활동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돼 노인문제에 대한 사회, 문화적 공감대를 이루게 된 것은 큰 성과입니다. 우리 어르신들은 그 동안의 경륜과 경험, 지혜를 바탕으로 후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 모범적인 삶과 적극적인 사회 참여로 어른다운 역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새해엔 안정되고 상호 신뢰받는 대한민국, 화평한 사회와 가정, 더 많은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도록 어르신 개개인이 중심이 되어 우리의 노년을 풍성하게 가꾸어 갑시다.
“화합·소통하며 더 힘차게 뛸것”
신희범 경남연합회장
2020년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속에서도 우리 경남연합회는 55만여 어르신들의 요람인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웰다잉교육과 치매예방교육을 전 시·군지회 경로당으로 확대 실시했으며, 노후된 냉난방기를 교체해 경로당 환경개선에 앞장서는 등 찾고 싶은 경로당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성큼 다가온 100세 시대를 맞아 우리 경남연합회는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에 더욱 관심을 갖고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화합과 소통으로 더욱 더 힘차게 뛰겠습니다.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셔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쌓아온 높고 깊은 경륜을 후손들에게 전해주시고 그들의 언덕이 되어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래봅니다.
“나눔과 배려문화 확산시킬 것”
강인종 제주연합회장
제주연합회는 2020년 새 연합회장 체제를 갖춘뒤 혁신을 통해 노인사회의 불공정을 해소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의식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사회의 어른으로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도록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어른으로서의 가치확립과 권익, 그리고 복지증진을 위해 경로당을 노인복지의 시발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일자리 발굴과 취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해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문화를 확산, 정착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또 상생의 협치문화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새해에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 노인회 발전을 위해 다함께 정진해 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