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 강동구지회, 경로당 회장 간담회 개최
대한노인회 서울 강동구지회, 경로당 회장 간담회 개최
  • 김순근
  • 승인 2020.12.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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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강동구지회(지회장 김병운)는 12월 22일 지회 3층 강당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4회차에 걸쳐 지역별 소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회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1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논의와 코로나19 선제검사 안내, 어르신 돌봄 서비스 연계에 대한 토론, 프로그램 만족도 및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사업으로 각 경로당별 쌀 20kg 1포를 전달하고, 효인성문화원에서 제공한 고춧가루와 휴대용 코로나 키트(마스크 및 마스크목걸이, 살균제 등)를 비롯해 지회에서 준비한 김과 달력, 벽걸이 족자형 태극기도 배부했다.

김명주 고덕현대A경로당 회장은 “여러모로 경로당회장들을 격려해주는 구청과 지회 임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하고 “다 같이 건강히 내년을 기약하자”고 다짐했다.

김병운 지회장은 “2020년 한해 경로당 개방이 3개월에 그쳤고 8개월은 휴관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전과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기울였다”면서 “2021년에도 변화된 환경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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