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포스코건설,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내달 초 분양
롯데‧포스코건설,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내달 초 분양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12.30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1월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 청약 진행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인천 부평의 신흥 주거지에 브랜드 아파트를 분양한다. 편리한 교통과 인접 학군, 편의시설, 녹지 공간 등으로 실거주하는 데 좋은 아파트로 기대가 높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31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1구역에 조성하는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사진은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투시도.(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31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1구역에 조성하는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사진은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투시도.(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31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1구역에 조성하는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623세대 중 전용면적 59~84㎡ 1,140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는 롯데캐슬 홈페이지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2021년 1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당해)이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월 21일, 정당 계약은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교통‧교육‧편의시설‧조망일조권 우수…실거주하기 좋은 아파트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전 세대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남향 위주 판상형 배치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59㎡ 728세대 △72㎡ 202세대 △84㎡A 129세대 △84㎡B 81세대다.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는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7호선 산곡역이 개통(예정)되면 인천 원도심인 부평에서 서울 강남을 직통으로 이동할 수 있게 돼 교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가 인근에 위치하며 부평대로 진출입이 수월해 도로 교통망을 통한 이동 역시 편리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도보권에 산곡북초, 청천중이 위치해 있고, 주변에 인천외고, 세일고, 명신여고 등 우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또한, 롯데마트, CGV부평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원적산 공원, 장수산 인천 나비공원, 뫼골놀이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특히 인천 최초로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가 세대 내 설치된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를 외부에 들고 나가서 버리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주방에서 음식물 투입구에 넣으면 중앙처리시설에서 수거하는 시스템이다. 간편하게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단지 내 음식물 쓰레기가 없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남향 위주의 판상형 단지 배치는 물론 넓은 동간 거리로 조망권 및 일조권이 확보돼 거주 여건도 쾌적하다. 특히, 일반분양이 전체 70%에 달해 조합원이 아니더라도 층이 좋은 세대의 당첨이 가능하다.

그밖에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탁구장 등 온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있고 지하주차장도 바로 연결해 편의성을 높였다. 작은 도서관, 안심하고 자녀들이 학습할 수 있는 공간과 어린이집과 맘스카페, 경로당과 힐링센터도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출입구 주변에는 게스트룸이 별도로 지어진다.

단지에는 아이들 전용 승하차장인 키즈스테이션이 별도로 만들어지며, 주차장이 전면 지하에 들어서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설계된다. 또, 단지 북측에는 기부채납으로 조성되는 어린이공원도 계획돼 있어 어린 자녀를 키우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부평의 신흥 주거지로 조성되는 청천1구역에 브랜드 가치와 상품성이 높은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가 들어서 기대감이 높다”며 “특히 내년 상반기 개통을 앞둔 산곡역 개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조성돼 주거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