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창립 45년사 발간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창립 45년사 발간
  • 김순근
  • 승인 2020.12.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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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김광홍)가 12월 30일 연합회 창립 45년사를 발간했다.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는 1975년 8월 25일 설립허가를 받아 같은 해 12월 22일 창립총회를 거처 설립됐다.

총 300쪽 분량의 창립 45년사는 서문에 이어 총 3편에 걸쳐 연합회 역사를 담았다. 

1편에서는 45년의 발자취를 2장으로 구분해 서술했고, 2편에서는 연합회 부서별 사업내용을 4장에 걸쳐 수록했으며, 3편에서는 시·군지회의 연혁과 주요업무 내용을, 부록으로 역대 연합회장과 노인회 정관, 노인복지법 등을 담았다.

김광홍 연합회장은 “그동안 충북연합회가 창립 45년이 되도록 이렇다 할 기록을 남기는데 소홀했다”며 “이제는 45년사 기록을 정리해 두어야겠다는 사명감으로 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자료들을 모아 집대성했다. 앞으로 100주년과 그 이후까지 무궁한 발전의 초석으로 쓰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북연합회가 이만큼 성장한 것은 물신양면으로 도와주신 지방행정관서와 의회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으로,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연합회는 12월 22일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지역인사와 원로, 임직원과 함께 성대하게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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