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 경로당활성화 대상·자원봉사 공모전 우수상 ‘겹경사’
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 경로당활성화 대상·자원봉사 공모전 우수상 ‘겹경사’
  • 김순근
  • 승인 2021.01.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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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원 지회장(가운데)이 12월 29일 경로당활성화 프로그램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한 멋갓경로당 국학기공단 구종회 단장(왼쪽)과 자원봉사클럽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늘푸른합창단 배혜옥 코치(오른쪽)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해원 지회장(가운데)이 12월 29일 경로당활성화 프로그램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한 멋갓경로당 국학기공단 구종회 단장(왼쪽)과 자원봉사클럽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늘푸른합창단 배혜옥 코치(오른쪽)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12월 29일 지회에서 경기연합회 주최 2020년 경로당활성화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먹갓경로당(회장 이재홍)과 2020년 자원봉사클럽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늘푸른합창단에 대한 상장 및 상금 전달식을 가졌다.

12월 22일 경로당활성화 대회에서 대상에 선정된 국학기공(단장 구종회)은 멋갓경로당 어르신들이 평소 꾸준히 시행해온 건강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에는 비대면 활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해 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경진대회가 참여대회가 아닌 비대면 대회로 전환되면서 활동모습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출품한 결과 경기도 44개 지회 산하경로당 60개팀중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2월 16일 자원봉사클럽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늘푸른합창단클럽(코치 배혜옥) 또한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속에서 비대면 활동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우울하고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아름다운 노래로 위안했으며, 이같은 노력이 우수상 수상의 결실로 이어졌다.

윤해원 지회장은 “코로나19로 경로당의 휴관이 반복되는 2020년 한해를 보내는 것이 아쉬웠는데, 때마침 이렇게 큰 수상을 하니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 기쁘며 그동안 애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1년 새해에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더 많은 노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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