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시군지회에 자동발열체크기 설치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시군지회에 자동발열체크기 설치
  • 김순근
  • 승인 2021.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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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회는 시군지회에 자동온도측정기를 1월중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경북연합회는 시군지회에 자동발열체크기를 1월중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2021년 새해를 맞아 시군지회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일일이 체온측정을 하는 번거로움과 대면측정에 따른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1월중 지회에 자동발열체크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발열체크기는 설치가 완료된 김천시지회, 구미시지회, 청도군지회를 제외한 모든 지회를 대상으로 설치하게 되며, 설치비용은 4500만원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예산사정 등으로 소형체온계로 측정하는 과정에서 부정확하거나 기기의 잦은 고장 등 불편이 따랐으나, 김호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취임과 더불어 어르신을 위한 가장 시급한 현안사업으로 판단해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통해 대한노인회 모든 시군지회에 보급하게 됐다”며 사업추진에 힘써준 김호일 중앙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동발열체크기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대면 체온측정에 따른 부작용을 막고 어르신들의 원활한 지회방문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대외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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