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는 1월 4일 지회 및 노인복지관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회 9988행복나누미와 복지관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 40여명의 직원은 참석하지 않았다.
박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노인일자리사업, 경로당 증개축, 노인복지관 20년 기념사업 등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인 2021년을 맞아 새로운 상황과 여건에 맞게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 박승구 지회장은 신임 이종욱 노인복지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즐겁고 행복한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회는 지난 12월 31일 가진 종무식에서 퇴사하는 직원 5명에게 공로패와 우수직원상 등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