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온라인몰 ‘KT샵’서 ‘갤럭시S21’ 사전예약 진행
KT, 온라인몰 ‘KT샵’서 ‘갤럭시S21’ 사전예약 진행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01.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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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인치 갤럭시S21 Ultra 등 3종 5G 전용…공식 출시 29일
모델이 갤럭시S21를 소개하고 있다.(사진=KT)
모델이 갤럭시S21를 소개하고 있다.(사진=KT)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KT가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전국 KT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21’ 사전예약을 진행한다다. 공식 출시는 오는 29일이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6.2인치 갤럭시S21, 6.7인치 갤럭시S21+, 6.8인치 갤럭시S21 Ultra의 3종이며 5G 전용으로 출시된다. 

이중 S21 Ultra에는 기존 노트 시리즈 단말에만 지원하던 S펜 기능이 지원된다. 가격은 갤럭시S21 99만9,900원(VAT포함), 갤럭시S21+ 119만9,000원이며 갤럭시S21 Ultra는 256GB 145만2,000원(VAT포함), 512GB 159만9,400원(VAT포함)이다.

KT는 통신사에선 가장 발빠르게 갤럭시S21을 만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사전예약 첫날인 15일 저녁 6시, ‘Seezn(이하 시즌)’과 ‘KT공식 유튜브 계정’, ‘현대홈쇼핑 에이치몰’ 앱 쇼핑라이브에서 인기가수 딘딘과 함께 진행한다.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갤럭시S21을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KT의 ‘1시간배송’이 서울지역을 한정해 운영된다. 개통 2일 전인 20일 21시부터 퀵 서비스로 배달을 시작해 고객은 22시 안으로 갤럭시S21을 수령할 수 있다. 

이외에도 KT는 사전 예약하는 고객에게 ▲무선 충전기 ▲차량용 고속 충전기 ▲와플메이커 등 다양한 상품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선사한다. 삼성 에어드레서, 삼성 제트 무선청소기, 삼성 공기청정기와 같은 고급 가전 제품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KT는 갤럭시S21 출시와 함께 영상 통화연결음 ‘V컬러링’을 출시한다. V컬러링은 고객이 원하는 영상을 설정해 놓으면, 전화를 거는 상대방의 스마트폰에 해당 영상을 보여주는 서비스다.  

또한 액정 파손 시 최대 7만원의 자기부담금만 내면 최대 15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갤럭시 전용 보험 ‘갤럭시케어’도 제공한다(갤럭시케어 150, 월 6,900원 기준). 

한편 KT는 갤럭시S21 출시를 기념해 광화문 KT스퀘어에 ‘와이파이6E’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KT는 지난달 국내 최초 와이파이6E 무선 공유기를 개발했다. 와이파이6E는 스마트폰 기준 최대 2.4Gbps의 속도로 와이파이6 대비 2배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1월 22일부터 KT 스퀘어에 비치된 시연 단말로 누구나 체험 가능하다.

KT 김병균 상무(Device사업본부장)는 “최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갤럭시 S21와 함께 KT만의 신규서비스 등 차별화된 혜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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