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회장 김완식)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김태영)는 1월 21일 (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고창영)과 노인권익신장·경로당 활성화 및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경로당 활성화에 필요한 역량강화와 프로그램 개발 및 연계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노인 권익신장 및 복리증진과 여성·가족 역량강화 및 성평등 문화 확산 등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원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국여성수련원 교육시설을 통해 경로당 노인지도자 교육뿐만 아니라 여성어르신 권익신장을 위한 ‘엄마와 함께 하는 힐링 프로그램’ 등 교육 프로그램을 경로당에 접목하는 방식으로 두 기관 간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완식 연합회장은 “한국여성수련원과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면서 강원도내 3213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의 여가문화를 향상시키기 위해 소통과 협력의 상생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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