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 2021년 노인일자리 사업 실시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 2021년 노인일자리 사업 실시
  • 이수연 기자
  • 승인 2021.01.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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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지회장 황기주)는 1월 25일 각 사업단별 읍‧면‧동 지역으로 나누어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회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작하며 각 지역별 사업 참가자들을 현장에 소집해 안전 교육과 워크북 등을 배부하고, 2021년 사업 진행 방향을 설명했다.

올해는 공공시설환경미화, 문화재시설봉사, 영주 댐 안전지킴이 및 환경미화 등 3개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들은 작년 현장 답사와 필요성에 대한 사전 조사를 통해 선정한 것으로 200여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배치했다.

공공시설환경미화 사업은 공공시설물과 경로당 주변, 각자 사는 동네의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문화재시설봉사 사업은 조상들의 정신과 생활 흔적이 담긴 고가나 사당, 정자 등의 문화유산을 깨끗하고 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게 된다. 영주 댐 안전지킴이 및 환경미화 사업은 영주 댐 오염을 예방하고 주변 환경미화를 통해 댐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황기주 지회장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잘 지키며 각자 맡은바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주시기 바란다”며 “끝까지 안전하게 활동을 마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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