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안전기원 행사서 무재해 다짐
포스코건설, 안전기원 행사서 무재해 다짐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2.0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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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사옥 비롯해 144개 현장 임직원 온라인 참석
포스코건설이 지난 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전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 행사를 진행했다.(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지난 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전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 행사를 진행했다.(사진=포스코건설)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포스코건설이 안전을 올 한 해 최우선 원칙으로 삼았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전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재해 없는 일터, 안전해서 행복한 현장 구현'이 강조됐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날 안전기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한성희 사장을 비롯해 각 사업본부장, 임원, 협력사 대표 등 9명만 송도사옥 4층 다목적홀에 직접 참석했다. 144개 현장과 사무실 근무자들은 온라인 생중계로 행사에 동참했다.

한성희 사장은 “`안전 최우선`은 타협 불가한 원칙”이라며,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생존과 성장은 의미가 없으므로 모든 임직원들이 안전의 사각지대가 없는지 세심히 살펴보고 사고의 위험을 원천적으로 없애는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안전한 일터가 행복한 삶의 터전 임을 강조하며, 안전 관련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안전하지 않은 현장에서는 일을 하지 않는다는 의식을 전 그룹사에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포스코건설도 지난 2018년 이래 극한적인 안전경영활동을 전개한 결과, 전체 근로자 중 재해 근로자 비율이 0.1% 수준으로 동종사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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