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임직원 급여 1% 성금’ 전달식 가져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임직원 급여 1% 성금’ 전달식 가져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1.02.0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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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1백여만원, 도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사용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1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임직원 급여 1% 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사진=전북은행)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1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임직원 급여 1% 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사진=전북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1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임직원 급여 1% 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2천1백여만원은 전북은행 전 임직원의 급여 1%를 모아 마련됐다. 향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 한해 급여 1% 성금을 통해 저소득 임산부 가정을 위한 ‘출산·육아용품 지원’,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을 위한 ‘사랑 한가득 간식상자’ 등의 사업을 실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전북은행 서한국 수석부행장은 “전 임직원의 관심과 십시일반 참여로 마련한 성금이 도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해 나가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발혔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서한국 수석부행장을 비롯해 정원호 노조위원장 및 간부 전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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