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이지아 내세운 프랑스 수트 브랜드 론칭
CJ오쇼핑, 이지아 내세운 프랑스 수트 브랜드 론칭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1.02.0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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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루티 1881 팜므’ 봄 시즌 선봬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CJ오쇼핑이 배우 이지아를 모델로 내세운 프랑스 수트 브랜드를 선보인다. CJ오쇼핑은 프리미엄 여성 수트 정통 브랜드 ‘세루티 1881 팜므’ 2021년 봄 시즌 상품을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CJ오쇼핑은 배우 이지아를 모델로 내세운 프리미엄 여성 수트 정통 브랜드 ‘세루티 1881 팜므’ 2021년 봄 시즌 상품을 론칭한다.(사진=CJ오쇼핑)
CJ오쇼핑은 배우 이지아를 모델로 내세운 프리미엄 여성 수트 정통 브랜드 ‘세루티 1881 팜므’ 2021년 봄 시즌 상품을 론칭한다.(사진=CJ오쇼핑)

지난해 8월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한 세루티 1881 팜므는 올봄 시즌에도 세루티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오는 4일 19시 35분 CJ오쇼핑 방송에서는 봄 시즌 전 프리 론칭을 통해 클래식 수트와 레더 원피스를 선보이고 이후 실크 블라우스, 니트까지 아이템을 세분화해 다양한 봄 시즌 상품을 전개한다.

세루티 1881 팜므는 CJ오쇼핑이 프랑스 유명 테일러링 하우스 ‘세루티 1881’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전개하는 여성복 라인이다. CJ오쇼핑은 브랜드 모델로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이지아를 발탁했다. CJ오쇼핑은 이지아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세루티 1881 팜므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는 4일 선보이는 ‘클래식 수트 세트’와 ‘퍼 레더 테일러드 원피스’는 본격적인 봄 시즌에 앞서서 올봄 유행할 디자인을 미리 선보이는 콘셉트의 제품이다. 클래식 수트 세트는 ‘All Time Classic Suit Up’이라는 콘셉트로 단정한 디자인을 앞세워 지적인 분위기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재킷과 팬츠로 구성된 수트 하나만으로도 편안하게 연출할 수 있어 오피스룩부터 데일리룩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퍼레더 테일러드 원피스’는 세루티만의 클래식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옷의 카라 끝부분이 위로 솟아 있는 형태인 ‘피크드 라펠’을 적용해 클래식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몸매를 슬림하게 보일 수 있는 A라인 실루엣과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기장은 옷의 우아함을 더했고, 재킷처럼 오픈해서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아우터로도 활용이 가능한 원피스다.

이외에도 봄을 본격 겨냥한 상품들도 론칭한다. 부드러움 촉감과 광택이 우수한 리세이지 원단을 사용한 리세이지 원피스는 레이어드 스카프를 디자인에 포함해 로맨틱함을 강조했다.

또한 기분 좋은 컬러감이 돋보이는 미니멀 니트 베스트 세트, 여유로운 실루엣에 은은한 광택이 돋보이는 실크 100% 소재의 블라우스 등 패션의 우아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신규 론칭 상품의 경우 방송 전 CJmall에서 미리 주문으로 구입시 10%의 가격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이번 봄 시즌에는 고객들이 패션 스타일을 좀 더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블라우스, 니트 세트까지 아이템을 세분화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프랑스 본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상품 개발에 힘써 명품 수트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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