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 업무협약
대한노인회,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 업무협약
  • 조종도
  • 승인 2021.02.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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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인공지능헬스케어플랫폼 연구소, ㈜아주산업과 협약식

김호일 대한노인회장(가운데)이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이 이언 가천대 인공지능 헬스케어플랫폼 연구소장, 오른쪽은 한선호 아주산업 디지털사업개발실장.
김호일 대한노인회장(가운데)이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이 이언 가천대 인공지능헬스케어플랫폼 연구소장, 오른쪽은 한선호 아주산업 디지털사업개발실장.

[백세시대=조종도 기자]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는 2월 15일 가천대 인공지능헬스케어플랫폼 연구소, ㈜아주산업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기반의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과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김호일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은 노인장기요양보험과 방문간호서비스의 장애 요인을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언 가천대학교 인공지능 헬스케어플랫폼 연구소장은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의료진 및 방문간호사 구성을 원활히 하고 해당 인력 공급을 위한 체계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소장은 그러면서 “정부에서는 65세 이상 노인장기요양 등급자를 대상으로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간호, 요양상담, 구강위생을 제공하는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이번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한 방문간호 서비스 활성화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필수 서비스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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