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헬스앤뷰티시장’ 공략 본격화
롯데홈쇼핑, ‘헬스앤뷰티시장’ 공략 본격화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1.02.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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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대 10,000mg 함량 ‘프렌치 콜라겐 앰플 10000’ 론칭
롯데홈쇼핑 데일리 밸런스 프렌치 콜라겐 앰플 10000.(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데일리 밸런스 프렌치 콜라겐 앰플 10000.(사진=롯데홈쇼핑)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롯데홈쇼핑이 건강식품 자체 브랜드 ‘데일리 밸런스’의 두 번째 상품으로 업계 최대 함량인 콜라겐 10,000mg을 담은 ‘프렌치 콜라겐 앰플 10000’을 선보인다. ‘데일리 밸런스’는 지난해 5월 선보인 롯데홈쇼핑 최초의 건강식품 자체 브랜드이다. 패션 중심에서 식품, 생활 등 다른 영역으로 단독 브랜드 개발을 가속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첫 상품인 ‘프렌치 콜라겐 5000’은 론칭 당시 홈쇼핑 판매 제품 중 최대 함량인 5,000mg의 고순도 콜라겐을 담아 현재까지 누적 주문건수 1만8천 건, 주문액 50억원을 돌파했다. 

총 15회 방송 중 8회가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구매고객을 분석한 결과 다른 콜라겐 상품과 비교해 30, 40대 비중이 10% 이상 높았으며, 83% 이상이 재구매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 밸런스’의 초반 성공은 코로나19로 고품질의 건강식품에 대한 니즈가 급증한 가운데 중간 유통단계, 마케팅 비용을 줄이면서 품질은 높이고, 합리적인 수준으로 가격을 책정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프렌치 콜라겐 앰플 10000’은 오는 27일 오전 8시 20분 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콜라겐 생산량 세계 1위인 130년 전통 프랑스 루슬로사의 펩탄 원료를 사용했다. 펩탄은 루슬로사의 프리미엄 사양 콜라겐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재 원료로 안전성이 입증된 바 있다. 

‘데일리 밸런스’의 첫 상품보다 콜라겐 함량이 2배 많은 10,000mg이며, 업계 판매 중인 제품과 비교하면 최대 10배 높다. 체내 흡수를 높이기 위해 앰플형으로 제작했으며, 샤인머스캣맛으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향후 롯데홈쇼핑은 최고급 품질의 원료를 활용한 자체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데일리 밸런스’를 TV홈쇼핑을 넘어 대중적, 신뢰도 있는 건강식품 브랜드로 육성할 예정이다. 

송재희 롯데홈쇼핑 H&B부문장은 “지난해 건강식품 자체 브랜드 ‘데일리 밸런스’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하고, 품질을 보다 고급화해 다시 한번 업계 최대 함량의 콜라겐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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