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정직한 사람들 김정호 대표가 2월 10일 서종면분회(분회장 백승선)를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마스크 1만장과 손 세정제 200병을 후원하고, 서종면사무소에도 마스크 1만장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백승선 분회장은 “작년에도 마스크 2000장을 기증해 주어 코로나19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이번에 기증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도 19개 경로당에 골고루 배부해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위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인데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에 지친 면민들에게 전달해 코로나를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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