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남 서산시지회, 시장형 일자리 '산림양묘장 조성사업' 활동 시작
대한노인회 충남 서산시지회, 시장형 일자리 '산림양묘장 조성사업' 활동 시작
  • 이수연 기자
  • 승인 2021.02.18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는 2월 16일부터 2021년 신규 사업인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시장형 일자리인 ‘산림양묘장 조성사업’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산림양묘장 조성사업은 서산시산림조합과 협력해 신규로 시행된 사업으로 양묘장 잡풀제거 및 묘목관리 등의 활동을 시행한다.

지회는  일자리 활동개시에 앞서 2월 15일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안전교육 및 직무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16일부터 서산시 음암면 탑곡리 일대에 위치한 양묘장에서 일을 시작해 잡초제거 활동을 시행했다.

참여자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경로당이 휴관되면서 활동량이 줄어 무기력함을 느꼈는데, 현장에 나와 일을 하니 기분도 좋고 건강해진 느낌”이라고 입을 모았다.

우종재 지회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